💸 2025 새도약기금 신청방법, 지원대상, 사례요약
🌱 1. 새도약기금이란?
새도약기금은 장기 연체 채무자를 위한 채무조정·소각 프로그램입니다.
정부(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7년 이상 연체된 무담보 채권(원금 5천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채권을 매입해
채무를 감면하거나 소각하여 경제적 재기를 돕는 제도입니다.
🔍 공식 사이트: https://www.newleap.or.kr
📞 상담센터: 1660-0705
이 제도는 단순히 빚을 줄여주는 정책이 아닙니다.
“채무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사회적 재기 시스템”입니다.
💡 2. 지원 대상 요약
구분 내용
대상자 |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
연체 기간 | 7년 이상 장기연체 |
채무 종류 | 무담보채권 (카드론, 대출, 캐피탈 등) |
채무 한도 | 원금 총합 5천만원 이하 |
기준일 | 2018년 6월 19일 이전 발생 포함 |
예외 사항 | 사행성·유흥업·불법대출 등은 제외 |
💬 쉽게 말하면, “빚을 갚을 능력조차 잃은 상태로 오랜 기간 연체된 사람”이 다시 사회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 제도입니다.
🔁 3. 지원 절차 한눈에 보기
1️⃣ 채권 매입 및 추심 중단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회사에서 연체채권을 일괄 매입
- 이후 모든 추심 활동 즉시 중단
2️⃣ 상환능력 심사
- 소득, 재산, 부양가족, 건강상태 등을 종합 평가
3️⃣ 채무조정 또는 소각 결정
- 상환능력 없음 → 전액 소각
- 상환능력 있음 → 원금 30~80% 감면 + 최장 10년 분할 상환
4️⃣ 재기지원 프로그램 연계
- 신용 회복 교육, 취업 지원, 서민금융상품 연결 등
🧾 4. 실제 사례로 보는 효과
📍 사례 ① – 50대 자영업자 A씨
- 2008년 신용카드 연체 후 10년 이상 추심
- 새도약기금 신청 → 상환능력 없음 판정
- 채무 전액 소각 → 6개월 후 신용회복, 재창업 지원 연결
📍 사례 ② – 40대 근로자 B씨
- 대부업 대출 연체 3,000만원 (7년)
- 상환능력 있음으로 판정
- 원금 70% 감면, 나머지 30%를 8년 분할 상환 중
- “다시 은행계좌를 만들고 월급을 통장으로 받는 게 이렇게 감격스러울 줄 몰랐다”고 후기 남김
이처럼 새도약기금은 신용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합니다.
📊 5. 새출발기금 vs 새도약기금 비교
구분 새출발기금 새도약기금
대상 | 코로나19 등으로 부채상환 곤란한 ‘일시적 연체자’ | 7년 이상 장기연체자 |
채권유형 | 금융기관 보유 채권 | 캠코가 매입한 채권 |
지원 방식 | 금리 인하·상환유예 중심 | 채무 감면·소각 중심 |
지원 주체 | 금융위원회 + 은행권 | 금융위원회 + 캠코 |
핵심 목표 | 연체 방지·부실 예방 | 완전한 재기·사회 복귀 |
🔍 요약: 새출발기금은 ‘연체 전 예방책’, 새도약기금은 **‘연체 후 구제책’**입니다.
🧭 6. 신청 방법 (2025년 기준)
단계 내용
1️⃣ | 새도약기금 홈페이지 접속 |
2️⃣ | 본인인증 → 개인정보 입력 → 연체 채무 조회 |
3️⃣ | 매입대상 채권 확인 후 자동 심사 |
4️⃣ | 문자·이메일로 결과 통보 |
5️⃣ | 상환 계획(있는 경우) 협의 후 확정 |
💬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대리인 신청은 불가합니다.
⚠️ 7. 유의사항 및 주의점
- 사행성 대출, 유흥업 관련 대출, 보증인 관련 채무는 제외됩니다.
- “새도약기금 상담센터” 외의 사설 중개업체는 모두 불법입니다.
- 일부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사이트 및 상담센터(1660-0705)를 통해 문의하세요. - 채무가 소각되더라도 신용점수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8. FAQ (자주 묻는 질문)
Q. 제 채무가 캠코로 넘어갔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 [새도약기금 홈페이지] 접속 → 본인 인증 → 매입대상 채권 조회에서 확인 가능
Q. 소각 결정이 나면 신용정보는 바로 복구되나요?
👉 소각 결정 후 약 3~6개월 내 신용평가사에 반영됩니다.
Q. 여러 금융사에 채무가 있으면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캠코가 매입한 채권은 일괄 심사·조정됩니다.
Q. 소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상환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심사 시 생계비 공제 후 ‘실질 상환능력’을 따집니다.
🏁 9. 마무리 – “다시, 내일을 여는 제도”
새도약기금은 ‘포기’의 끝에서 ‘재기의 출발점’을 만드는 정책입니다.
그동안 빚 때문에 삶을 멈춰야 했던 사람들에게,
이 제도는 신용의 회생 버튼이자, 새로운 삶의 신호탄입니다.
“규정에 맞는다면, 늦지 않았다.
지금이 당신의 새 도약의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