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실리콘밸리 벤처기업들의 돈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리한 긴축정책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승승장구하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입이 제 2의 금융위기가 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은 파월이 너무 무리수를 두는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했지만 결국 터질것이 터졌다는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기업들은 현금성 자산을 인출하기 시작했고, SVB는 국채를 팔아서 예금인출을 막기시작했다. 이과정에서 막대한 손해를 봐야했고, 이로인해 주가는 폭락하기 시작했다.


주가폭락소식은 예금주들은 불안하게 만들고, 관련된 루머까지 돌면서 뱅크런이 발생하여 주가폭락소식 48시간만에 SVB는 파산에 이르렀다.

1983년 설립된 SVB는 실리콘벨리 뿐만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신용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 벤처기업 대상으로 한 벤처기업 대출 상품을 최초로 내놓아 그들의 시작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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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dy Jeong